김갑수, '몽땅, 내사랑' 대박기원 도시락 선물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11.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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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다른 존재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갑수가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전 스태프에 훈훈한 마음을 담은 도시락을 선물했다.

김갑수는 지난 8일 경기도 일산 MBC방송센터 '몽땅 내 사랑' 촬영장에 100여 개의 연잎 밥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시트콤 대박을 기원했다. 이는 그가 모델로 활약 중인 훼스탈의 협조로 이뤄졌다.


김갑수는 9일 "첫 방송 날인데 함께 밥을 먹으며 촬영 중에는 한 식구가 되자는 의미에서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함께 드라마를 만들어 나가면서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함께 겪을 텐데 한 가족처럼 이해하고 이겨나갔으면 한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도시락에는 김갑수가 직접 작성한 '몽땅 내 사랑 팀 여러분, 우리 함께 연기대상까지 도전해 봅시다!'라는 센스 있는 카드까지 함께 들어있어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갑수는 생애 처음 찍은 훼스탈 광고로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의약품 광고로는 유일하게 201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또 한 번 '미친 존재감'의 저력을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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