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열애 공식부인 "선후배 사이"

소속사 "채민서 측도 아니라 했다".. 노이즈 마케팅 의혹 제기도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11.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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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왼쪽)과 채민서.


배우 채민서와 열애설이 불거진 전진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진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며 ”밥도 여러 명이서 함께 두 번 정도 먹었을 뿐 연예계 선후배 그 이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진뿐 아니라 채민서 소속사 측에도 거듭 확인 결과 두 명 다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하고 있다. 지인들과 함께 동석해 몇 번 식사를 했다고 해서 모두 사귀는 사이가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라며 불쾌함을 전했다.

또 소속사는 노이즈 마케팅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오픈월드 측은 “최근 스타들을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이 성행하고 있는데, 이번 일도 그런 부분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든다”며 “소속사는 본인의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일에 대해서 더 이상 묵인하지 않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전진은 지난해 10월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서울 모처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채민서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아침 일일드라마 '여자를 몰라'에 여주인공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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