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윤상현·포맨…'시크릿가든' OST 공개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11.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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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어치브그룹디엔>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OST 파트1이 공개됐다.

11일 자정 공개된 '시크릿가든' OST 파트1은 지난 9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 삽입됐던 백지영, 포맨과 美, 윤상현의 가창곡으로 구성됐다.


백지영이 부른 '그여자'는 백지영 특유의 애절하고 풍부한 표현력이 묻어나는 곡. 이승철의 '긴하루',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등을 작곡한 전해성이 곡을 쓰고, 시인 원태연이 작사를 맡았다.

포맨과 美가 부른 듀엣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은 바이브의 윤민수가 작사, 작곡한 곡. 신인가수 美와 포맨 신용재의 화음이 어우러진 곡으로 혼잣말로 되뇌이는 듯한 가사와 21인조의 오케스트라 선율이 그 무게를 더했다.

'바라본다'는 극중 한류가수 오스카역을 맡은 윤상현이 직접 불렀다. 가수보다 노래 잘하는 배우로 통하는 윤상현의 연기자다운 감정처리와 깔끔한 고음처리가 돋보인다.


OST 제작을 맡은 어치브그룹디엔의 정승우대표는 "'시크릿가든'의 마케팅과 OST제작을 겸하고 있어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드라마에 가장 어울릴만한 곡을 기획했고 그 곡에 적합한 가창자를 섭외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등을 성공시킨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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