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엄친아' 이상윤에 채였다"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1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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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임성균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이상형인 '서울대 엄친아' 이상윤에게 퇴짜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안혜경은 13일 오후 첫 방송하는 E채널 신규 자체제작 프로그램 '포커페이스'의 사전 녹화에 참여했다.


안혜경은 이 자리에서 "평소 절친한 사이인 이효리와 메이비와 가진 술자리에서 호감을 가지고 있던 이상윤과 만나게 됐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술에 취한 나머지 이상윤에게 주사를 부렸다"며 "급기야 자해의 모습까지 보이게 됐다"며 이상윤에게 차였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혜경 외에도 김새롬이 출연해 한류스타 배용준과 술자리에서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김새롬은 배용준과 '의리게임'이라 불리는 게임을 하게 됐다. '의리게임'이란 팀을 나눠 한 통의 술을 진 팀이 다 마시는 게임, 배용준은 대리 운전을 하기 싫다는 이유로 술 마시기를 거부해서 결국 김새롬이 모두 마시게 됐다는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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