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봉사활동 위해 21일 아프리카 출국

최보란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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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사진=N.O.A 제공
지진희 ⓒ사진=N.O.A 제공


배우 지진희가 아프리카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된다.

19일 소속사 N.O.A에 따르면 지진희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서 오는 21~28일 총 8일간 일정으로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진희는 아프리카 르완다의 월드비전 사업장을 찾아 내전의 상처와 식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주민들을 만나 위로를 전한다.

지진희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11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그 동안 MBC '동이' 촬영 스케줄로 인해 본의 아니게 홍보 대사로서의 활동이나 봉사 활동을 많이 못해 아쉬웠다"며 "아프리카는 처음 가보는데 이번처럼 뜻 깊은 일로 방문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진심 어린 마음과 함께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지진희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유지태도 동행한다. 유지태는 지진희와 함께 빈곤 가정을 방문해 염소를 선물하거나 바나나 잎으로 만든 집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새 집을 짓는 일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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