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음반 제작자 장고웅(65)이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서울고등법원에 따르면 장고웅은 모 대기업 회장을 속여 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동료 연예인들의 부탁을 받았다 하더라도 피해자가 뜬금없이 자발적으로 장고웅을 돕겠다고 한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장씨가 적극적이지 않더라도 소극적으로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보인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장고웅은 지난 2005년 가수 서수남을 통해 만난 대기업 회장에서 5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개그맨 장고웅, 사기혐의로 집행유예 3년 선고
김겨울 기자 / 입력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방송] "진짜 예쁘다!" 이찬원도 반한 매력적인 랜선 여행 [톡파원25시] 19분전
- [축구] '대박' 토트넘 '18세 193㎝+7골 폭발' 괴물 센터백 합류! '초고속 월반'→국대 승선 '천재'... "유럽 최고 재능" 50분전
- [축구] SON 향한 황당 혹평 "이제 EPL 스피드 버겁다, 느린 리그로 떠나야" 1시간전
- [야구] '날벼락' 트레이드로 보름 전 영입했는데→부상 1군 이탈이라니, 사령탑 "움직이는 게 힘들다" 2시간전
- [야구] '1G 4안타'에도 말 아꼈던 LG 캡틴, 연패 끊자 비로소 웃으며 답했다 "오늘 기운이 계속 이어졌으면" [잠실 현장] 3시간전
베스트클릭
- 1 방탄소년단 진 팬들이 하이브에 뿔난 이유
- 2 방탄소년단 뷔, 6년만 꿈 이뤘다
- 3 'K팝 킹' 화려한 귀환..방탄소년단 지민, 서울가요대상 한류특별상 수상
- 4 '역시 여신' SSG 인기 치어, 파격 호캉스 패션 '반응 폭발'
- 5 '사우디 NO' 손흥민, 친정 레버쿠젠 복귀한다... 새 감독 텐 하흐 'EPL 검증' SON 원해 "10년 만에 컴백"
- 6 박신혜, JTBC와 갈등 '불꽃야구' 응원 "꺼지지 않는 불꽃..힐링 타임"
- 7 '김민재 이적료까지 떴다' 무려 200억 넘는 손실 감수, 방출에 진심인 뮌헨
- 8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전 세계 휩쓸었다..넷플릭스 글로벌 1위 [스타이슈]
- 9 '무조건 판다' 뮌헨 김민재 매각 의지, 790억→555억 몸값 '확' 낮췄다... '꿈의 EPL행' 가능성 UP
- 10 '스리런포 쳤는데' 왜 KIA 최형우 선발 제외? "오늘의 라인업이 최형우 빠진 라인업 중에서는 최고" [인천 현장]
포토슬라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