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마니아' 채연·장영란, 자궁 건강 '경고'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11.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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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미디어>


'육류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채연과 장영란이 자궁 건강에 대한 경고를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최근 24일 오후 방송되는 tvN '현장 메디컬 버라이어티-신의 밥상'의 녹화에 참여,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을 전하고 육류 마니아들을 위한 '엔젤 푸드'를 공개했다.


채연은 "나의 S라인 몸매의 비결은 모닝 삼겹살"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또한 "나의 식생활 철학은 아침을 거하게 먹고 저녁은 소식하는 것"이라며 "매일 아침마다 삼겹살, 등심, 목살 등 각 부위별로 번갈아 가며 먹는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채연과 장영란의 식생활을 지켜본 전문가는 "지금처럼 과도한 육식 위주의 식생활은 당뇨나 심장병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자궁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를 즐겨 입거나 가방을 한쪽 어깨로만 매는 경우에도 자궁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연과 장영란은 이날 방송에서 정상보다 높은 철분수치에도 빈혈을 호소하게 된 배경 또한 밝힌다. 서로의 검사 결과에 대해 자신의 일처럼 걱정하며 절친 사이임을 인증한 두 사람의 모습은 24일 오후 11시 tvN '현장 메디컬 버라이어티-신의 밥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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