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포털 사이트에 황신혜의 23년 전 모습이 올려졌다. 이 사진은 지난 1987년 황신혜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스틸 사진이다.
이 사진들에서 황신혜는 머리를 단정하게 묶거나, 단발머리로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얼굴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코, 그림을 그린 듯한 입술은 황신혜가 '원조' 얼짱임을 증명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컴퓨터 미인 맞네. 주눅 드는 외모", "정말 신선한 사진이다. 원조는 다르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황신혜는 MBC '즐거운 나의 집'에서 재벌가의 사모님이자, 미술 관장인 윤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