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달력 프로젝트, 누드 사진 주인공은?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11.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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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도전!달력모델' 최종우승자가 공개된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마침내 달력 프로젝트의 최종 우승자와 탈락자를 가리는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앞서 탈락한 길과 노홍철을 제외한 다섯 명의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하하가 받게 된 10월 촬영 주제는 바로 '한글 사랑'.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 각자의 이름에 들어간 초성을 온 몸으로 표현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

그러나 마음과는 달리 잘 따라주지 않는 몸 때문에 곳곳에서 비명소리가 속출하는 진풍경을 연출됐다는 후문.

11월 달력에는 멤버들이 톱스타로 변신해 집 앞, 공항, 클럽 등 다양한 장소에서 '파파라치' 콘셉트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 특히 스페셜 파파라치들이 대거 투입돼 수많은 굴욕사진과 특종을 탄생시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전망이다.


마지막 12월 촬영은 지금까지 함께했던 사진작가 보리, 오중석, 김태은이 최종 3인과 짝을 이뤄 팀별 미션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는 함께했던 사진작가와 다시 한 번 '2011 무한도전 달력'의 표지촬영을 할 수 있는 영광이 주어져, 어느 때보다 긴장감 감도는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방송에는 또 각각의 주제와 어울리는 심사위원들이 깜짝 등장해 날카로운 심사평을 할 예정. 과연 누드모델과 표지모델이라는 희비의 쌍곡선에서 마지막에 웃게 될 최종 우승자는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2011년 무한도전 달력'이 예약판매 4일만에 40만 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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