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장동민·유상무 '컬투! 2시에 한판 붙자'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11.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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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MBC 홈페이지>
'옹달샘 3인방'이 '컬투'에 도전장을 냈다.

MBC의 한 관계자는 2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로 이뤄진 '옹달샘 3인방'이 진행 중인 MBC FM4U의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가 12월 6일부터 자사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키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가 라디오 채널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SBS E!채널로 방송으로도 전파를 탄 후, 두 번째다.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이 '보이는 라디오' 등으로 청취와 시청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긴 하지만 시청률이 담보되지 않는 상태에서 정규 편성되기는 드문 일.

'옹달샘 3인방'이 지난달 18일 첫 방송해 한 달여 밖에 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한 관계자는 "10여 년 넘게 다져온 '옹달샘 3인방'의 팀워크와 신선하면서도 기발한 입담이 라디오는 물론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이번 편성으로 '옹달샘 3인방'이 '컬투'에 맞서는 청취율 뿐 아니라 시청률도 기록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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