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윤상현이 한 침대에? 전개 '눈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12.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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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하지원과 윤상현이 한 침대 위에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권혁찬) 8회에서 침대에서 다정한 자세로 누워있는 하지원과 윤상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극중 아침에 눈을 뜬 오스카(윤상현)가 자신이 잠자고 있던 침대에 라임이 누워 잠자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되고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몰라하며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하지원과 윤상현은 어떤 포즈를 취해야할 지 즐거운 고민을 나누며 촬영에 임했다. 특히 윤상현의 깜짝 놀라며 당황하는 연기가 리얼하게 펼쳐져 하지원과 촬영관계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4일 방송된 7회 분에서는 오스카와 슬(김사랑 분)의 골프장 키스신이 펼쳐지며 과거 연인사이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밝혀진 상황. 그런가하면 경찰서에 갇힌 오스카가 라임을 포기하면 경찰서에서 빼내주겠다는 라임(하지원)의 몸을 한 주원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는 등 본격 사각관계가 담겨졌다.


이로 인해 오스카와 라임이 한 침대 위에서 동침한 이후 전개될 라임-주원-오스카-슬로 이어지는 네 사람의 사랑의 향방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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