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김나영 "전태수와 키스신 촬영" 깜짝 고백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12.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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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양동욱 인턴기자


김나영이 올해가 가기 전 키스를 하게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나영은 6일 오후 경기 일산의 한 식당에서 열린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연출 강영선 황교진) 기자간담회에서 전태수와의 키스신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이휘재의 결혼 소식에 대해 축하 말을 전하던 중 "저도 요즘 열심히 주위를 살피고 있다. 그래서 올해가 가기 전에 키스를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보니 내일 전태수와 키스신 촬영이 있다"고 말한 뒤 전태수를 바라보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이는 김나영이 상상 속에서 전태수와 키스를 하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한 장면. 김나영은 김갑수가 운영하는 보습학원 강사로, 김원장을 보필하는 전태수 실장을 마음에 두고 일방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김나영은 "사실 시트콤 출연 조건으로 제작진이 아름다운 멜로 라인을 그려주겠다고 약속했었다"라며 "그런데 저는 그냥 트러블메이커인 것 같다. 극중 사랑의 결실은 없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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