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데뷔 10년만 첫 팬미팅..이승기 축하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0.12.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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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이명근 기자


배우 신민아가 데뷔 10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가진다.

신민아는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팬들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팬미팅을 진행한다.


신민아 관계자는 8일 "데뷔 10년 만에 여는 팬미팅이라 신민아 본인도 무척 기대하고 있다. 신민아는 팬들 앞에서 노래도 부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선곡도 본인이 직접 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최근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의 O.S.T중에서도 한 곡 부를 예정이다.

신민아의 첫 팬미팅을 축하해주기 위해 스타 게스트들도 참석한다. 현재까지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참석이 확정됐다.

'여친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승기는 동영상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2001년 패션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영화 '화산고' '마들렌' '키친'을 비롯,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마왕' 등에 출연했던 신민아는 최근작 '여친구'가 히트를 치며, 배우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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