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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해피투게더' |
KBS 2TV '해피투게더'가 목요일 심야 시간대 1위를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이하 동일기준)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13.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걸그룹 카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멤버 한승연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파서 자주 화장실을 찾는데 간혹 '수압이 약하니 주의하십시오'라는 문구를 발견하면 화들짝 놀란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전국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