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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관능미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13일 공개된 모바일 화보 '슈퍼스타T'에서 한예슬은 고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 몽환적 아름다움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화보는 고독한 여정을 콘셉트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LA에서 촬영했다. 화려한 라스베가스의 풍경과 상반되는 슬픈 듯 표정과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 아련한 표정연기가 외로움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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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톤의 빈티지한 느낌의 호텔에서는 아픔을 담은 듯 강렬한 표정을 선보이는 등 사진마다 고혹적인 눈빛을 한껏 발산,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한예슬은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모던한 스타일부터 고전 배우를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한예슬!"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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