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연기활동 본격 시동 "시나리오 검토중"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12.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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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으로 연극 '프루프' 연기 연습 중인 배우 강혜정 ⓒ양동욱 인턴기자
배우 강혜정이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임하며 2011년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강혜정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출산이후 연극을 통해 연기활동에 시동을 건 그는 현재 여러 편의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관계자는 1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강혜정이 몇 편의 영화와 드라마로부터 출연 요청을 받았다"면서 "조만간 출연작을 결정짓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혜정은 10월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막을 내린 연극 '프루프'를 통해 출산 후 연기활동을 재개했다. 당시 강혜정은 남편 타블로가 학력 논란에 휩싸이며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결혼 전과 다름없는 호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강혜정이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면서 "의욕적인만큼 내년 상반기에는 연기자 강혜정의 왕성한 활동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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