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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우가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의 일대기를 다룬 KBS 2TV 드라마스페셜 '락락락'에 대한 감상평을 남겨 눈길을 끈다.
신성우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푸하하하 k 본부 락락락 보다가 뿜습니다!"라며 "하하. 드라마라 어이가 없네요. 하하 물론 저런 시츄에이션은 있었습니다만. 헐이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우리밴드 기타리스트 데빈이 신대철 역할로 출연한다고 해서 보는데. 하하 재밌습니다! 하하"라고 실소를 금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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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락락'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국민할매'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김태원이 아닌 '기타리스트 김태원'에 주목한 4부작 논픽션 음악드라마.
친구들의 따돌림과 외로움 속에서 자란 김태원의 소년시절부터 대마초 구속, 이어진 두 번의 수감생활 등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김태원 음악인생이 담길 예정이다.
지난 11일 1,2회 연속 방송에서 김태원의 불우한 어린 시절과 음악에의 열정, 첫 사랑의 아픔과 그룹 부활의 결성까지가 그려졌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몰랐던 김태원의 이야기에 가슴 뭉클했다", "폭풍 감동이다", "부활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이제 음악이 다르게 들린다"고 호평했다. 1, 2회는 각각 6.8%, 7.4%(AGB닐슨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