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송은이 결혼하면 대성통곡"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12.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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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선(왼쪽)과 송은이 ⓒ사진=유동일·임성균 기자
유재석이 동료 개그우먼 송은이가 결혼하면 대성통곡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삼총사인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과 송은이, 김숙, 권진영이 출연해 '우린 정말 친했을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을 위해 진행된 녹화에서 송은이는 꽁꽁 숨겨왔던 연애사와 결혼관을 풀어 놓았다.

평소 송은이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MC 유재석은 "송은이가 결혼하면 기뻐서 대성통곡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자 송은이는 "친구의 눈물을 볼 순 없다. 철저하게 혼자가 되겠다"라고 다짐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 송이의 장미 꽃다발과 함께 받았던 프러포즈를 거절 할 수밖에 없었던 송은이의 사연, 옹달샘 3인방의 뒷이야기 등이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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