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환경 중요치 않아, 노래만 할 수 있다면"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12.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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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허각.ⓒ양동욱 인턴기자
'슈퍼스타K2'가 낳은 스타 허각이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각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제 노래 들어주시는..제가 노래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각은 "환경, 조건 그런거 중요하지 않아요. 노래만 영원히 할 수 있다면.."이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되뇌였다.

허각은 이날 슈퍼스타K2 Top11의 첫 합동콘서트 '더 드리머스(The Dreamers)'의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허각을 비롯한 Top 11은 11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인천, 12일 부산공연을 갖고 팬들과 만났다.

허각과 슈퍼스타K2 출신 11명은 각자의 길을 앞두고 있다. 올해 허각은 전국민의 관심속에서 '슈퍼스타K2'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자 존박과 강승윤, 장재인 역시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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