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동방신기, 후지TV 드라마 OST로 日활동 재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12.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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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2인조로 새 출발하는 그룹 동방신기가 드라마 OST로 일본 활동을 재개한다.

내년 1월 26일 일본에서 출시되는 동방신기의 새 싱글은 일본 후지 TV 드라마 '美しい隣人(우츠쿠시이 린진/ 아름다운 이웃)'의 주제곡으로 쓰일 예정이다.


동방신기의 일본 싱글은 오는 1월 11일부터 후지TV를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는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선정되어, 일본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번 작품은 일본 인기 드라마 ‘고쿠센’에 출연했던 나카마유키에 주연의 기대작으로, 여성 사이의 갈등과 질투, 애증 등을 다룬 심리 서스펜스 드라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드라마에 삽입된 파워풀한 매력이 돋보이는 동방신기의 음악은 스릴감 넘치는 극의 내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동방신기는 지난 13일 컴백을 알리는 새로운 티저 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새로운 콘셉트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의 새 앨범은 한국에서는 1월 5일, 일본은 싱글로 1월 2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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