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홍콩 단독 콘서트 열고 한해 마무리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12.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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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사진제공=엠넷미디어>


걸그룹 원더걸스가 연말을 앞두고 아시아 공략에 나선다.

원더걸스는 17일 홍콩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전미투어에 이은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11일 말레이시아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원더걸스는 올초 빌보드 입성에 맞춰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3~4월 미국 20여개 도시 공연, 5~6월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등 아시아권 쇼케이스 활동, 8~12월 대만, 태국, 홍콩 공연 등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쳐왔다.

원더걸스의 홍콩 공연 소식에 현지 팬들과 언론도 크게 주목하고 있다. 원더걸스 측은 "홍콩 교민 출신이자 중국어, 광동어, 영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멤버 혜림이 투입된 해외투어이기 때문에 큰 교감을 이루는 공연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아시아권의 중심 홍콩에서 대규모 단독 공연을 선보이게 돼 무척 설렌다"며 "최근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홍콩 팬들을 뵈었는데, 이번에 다시 우리 공연으로 홍콩을 방문하게 되어 기분 좋다. 단독 콘서트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볼거리로 현지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미국 빌보드 사이트가 발표한 '2010 핫 싱글 세일즈 100'에서 31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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