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영구 흉내'에 배현진 빵터져

전형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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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새로운 어록을 만들고 있는 MBC '뉴스데스크' 최일구 앵커가 이번에는 영구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최일구 앵커는 18일 '주말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에서 심형래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잘 모르겠는데요"를 흉내 내며 "내일은 제가 심형래 감독을 만납니다"고 말했다.


이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영구일구, 구 브라더스 저도 기대됩니다"라고 하다가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뉴스 화면이 끝날 때까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들지 못했다.

최일구 아나운서는 앞서 서울대공원을 탈출한 말레이곰에게 "말레이곰,도망 다니지 말레이"라는 멘트를 해서 시청자들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개그맨 출신 심형래 감독은 19일 '뉴스데스크' 현장 출동 코너에 출연해 '디 워' 이후 3년만에 '라스트 갓파더'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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