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성탄절 맞이 나눔행사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12.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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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홍봉진기자 honggga@


가수 하리수가 성탄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 나눔에 나선다.

하리수는 오는 25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한 호프집에서 '사랑의 일일호프'를 열고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사랑의 일일호프'는 하리수가 올해로 6년째 이어온 자선행사로 그는 이날 직접 치킨과 맥주를 나르며 서빙을 할 계획이다. 남편 미키 정과 소속사 식구 및 동료 연예인 춘자, 마로니에프렌즈, 개그맨 김기수 등이 봉사에 힘을 보탠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마련에 쓰이며, 하리수 등은 고아원과 재활원 등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하리수는 21일 소속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칫 잊고 지낼 수 있는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의미가 있어 매년 함께 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어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하리수는 내년 2,3월께 새 음반을 발표하며 국내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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