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내년 3월로 연기된다.
황금촬영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한국촬영감독협회 측은 2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번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12월이 아닌 내년 3월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수년간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12월에 열렸지만 올해는 협회 사정으로 내년 3월로 연기했다"며 "지난달 후보작 심사가 있었지만 부득이하게 시상식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그 전에는 매년 3월 시상식이 열렸던 만큼 앞으로도 매년 3월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황금촬영상은 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들이 작년 한 해 1년간 촬영한 작품을 출품하고 전체 회원들이 비교하고 평가하는 영화인들의 축제다.
이 시상식은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선보인 영화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실제 매일 함께 촬영을 하고 접하는 스태프들이 뽑아준 상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있는 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해 32회 시상식에서는 '김씨표류기'의 정재영, '신기전'의 한은정이 각각 남녀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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