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싱어송라이터 도전… 자작앨범 내년초 발매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12.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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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준수,재중,유천(왼쪽부터) ⓒ이명근 기자
그룹 JYJ가 멤버들의 자작곡들로만 구성된 새 음반을 발표한다.

JYJ 측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JYJ가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한국어 음반을 내년초 발매한다"며 "음반에는 콘서트에서 공개된 재중, 유천, 준수의 미공개 자작곡들과 신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JYJ가 국내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에서 발매하는 것. 지난 9월 국내 및 아시아와 미국 등 전 세계 팬들을 겨냥한 월드와이드 음반을 발표한 JYJ는 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음반을 준비했다.

미국 팝계 최고 프로듀서인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손잡은 이들의 첫 음반이 영어로 구성됐던 만큼, 내년 발매되는 한국어 음반은 국내 팬들의 큰 반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음반에는 '나인'(Nine) '피에로'(pierrot) 등의 신곡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JYJ는 내년 상반기에 정규 음반을 발매하고 월드 투어도 구상중이다. JYJ는 내년 본격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열고 월드스타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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