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박2일' 나PD 패러디..원조도 '폭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12.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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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1박2일' 나영석 PD 패러디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겨울 방학 특집 산촌여행에서 멤버 이승기가 연출자 나영석 PD 따라잡기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이날 강원도 인제의 산골마을에서 드라마틱하게 제작진과 조우한 '1박2일'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는 나영석 PD와 서로의 빈자리, 지난 한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멤버들이 "나 PD 패러디를 보여주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나선 것이 바로 '허당' 이승기. 나영석 PD의 노란색 패딩 점퍼를 그대로 빌려입고 이수근의 커다란 백팩까지 맨 채 방에 나타난 이승기는 굳은 표정으로 "안됩니다!", "실패", "땡"을 외치길 거듭,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

자신은 얼굴 표정이 굳어 있다며 "여러분들이 민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던 원조 나영석 PD 또한 쑥스러워 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시치미를 뚝 떼고 능청스럽게 자신을 따라하는 이승기의 모습에 가장 크게 웃다 옆으로 쓰러지기까지 했다.


이승기는 기세를 몰아 '나영석 PD 따라잡기' 강의까지 나섰다.

이승기는 "'땡'을 할 때는 아쉬워서는 안된다. 나영석 감독님은 절대 그렇지 않는다. 약간의 흥이 담겨 있어야 한다"며 "약간 기쁘게 땡!"이라고 노하우를 밝혔다.

단골 멘트 '안됩니다' 또한 마찬가지. 이승기는 "여러분은 배려 차원에서 '안됩니다. 아 안됩니다'하시는데 그러시면 안됩니다"라며 "단호하게 나를 위해서, 안됩니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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