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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훈(왼쪽)과 박지선 ⓒ출처=이석훈 트위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qwe123@ |
개그우먼 박지선과 열애설 의혹을 낳았던 SG워너비의 이석훈이 박지선과 함께 샤이니 콘서트에 다녀왔다고 인증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석훈은 지난 1일 오후 9시 5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 첫날 심장이랑 샤이니 콘서트 보고 인천 가는 길입니다! 두 시간동안 난 샤이니 월드~"라며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석훈이 밝힌 '심장'이란 그가 박지선을 부르는 애칭이다. 이석훈과 박지선은 평소 친분이 돈독한 사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 탓에 지난 7월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이석훈은 지난 12월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박지선은 심장처럼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석훈은 "다른 감정은 없다"며 박지선과의 열애설을 일축했으나 오히려 '심장' 발언으로 의혹만 더 크게 부추기기도 했다.
이어 이석훈이 올린 사진에는 어둠 속에서 'SHINEE THE 1ST CONSERT IN SEOUL'라고 적힌 샤이니 콘서트 응원 봉 두 개의 모습이 나란히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왠지 잘 어울려요" "진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 "같이 콘서트 데이트 즐기신 건가요?!" "여전히 심장이라고 부르시는 군요~"라며 두 사람의 연애를 바라는 글을 잇달아 남겼다.
한편 이석훈이 속한 SG워너비는 29일 휘성, 엠블랙, 티아라 등과 함께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별의 전쟁 슈퍼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