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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의 탑 지드래곤 듀오 유닛(위)과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2인 동방신기 |
인기그룹 빅뱅의 유닛과 동방신기가 나란히 음악방송에 출연, 화려한 안무와 노래로 뜨거운 열기를 선사했다.
지드래곤과 탑 그리고 동방신기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지드래곤과 탑은 타이틀곡 '하이 하이'를 부르며 무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국내 최고 아이돌그룹으로 꼽히는 빅뱅의 멤버답게 시종일관 여유 넘치는 무대와 노래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곧이어 재중 유천 준수 등 3인이 JYJ를 결성, 독자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 음반을 내고 2년3개월 만에 컴백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무려 3곡의 노래를 선보이며 최고 아이돌그룹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동방신기는 '멕시멈' 뿐 아니라 '믿기 싫은 이야기', 타이틀곡 '왜(Keep Your Head Down)'까지 다채로운 안무와 화려한 무대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유노윤호는 섹시한 복근을 한껏 강조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VNT, 오렌지캬라멜, 팀, 디셈버, 캔, 피기돌스, 맹유나, 주, 티아라, 아이유, 씨스타, 시크릿, 소울하모니, 인피니트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