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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H.O.T 출신 토니안이 그룹 활동 시절 간미연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토니안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점만점' 녹화에 참여해, "H.O.T 시절 베이비복스로 활동하던 간미연에 호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H.O.T 활동 당시, 멤버들과 TV를 보다 간미연이 나오자 귀엽다고 말을 했는데, 다음 날 매니저가 간미연의 전화번호가 적힌 종이를 전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토니안은 "전화를 걸까 말까 많이 고민 했는데, 이를 모르는 다른 멤버가 간미연에 대한 호감을 표시해 결국 연락을 하지는 못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H.O.T, 신화, 젝키, god의 멤버 중 마음이 오간 상대가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