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팬미팅 티켓오픈 10분만에 전석 매진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1.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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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에릭


가수 겸 배우 에릭이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오는 2월20일 오후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에릭의 생일 겸 팬미팅은 20일 오후 7시 티켓 오픈 10분 만에 1700석 매진을 기록했다.


에릭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번 에릭의 팬미팅은 한국 팬들만을 위한 행사"라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에릭은 공익근무로 인한 2년의 공백에도 불구, 일본 팬미팅을 갖고 현지 2000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일본 팬미팅 역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에릭은 SBS 드라마 '포세이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 10월 말 소집해제를 한 에릭의 복귀작인 '포세이돈'은 상반기 최고 기대작 드라마 가운데 하나. 에릭은 남자주인공 김선우 역을 맡아 2008년 드라마 '최강칠우' 이후 약 2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포세이돈'은 '올인', '히트', '태양을 삼켜라' 등의 유철용 PD와 '슬픈연가', '오 필승 봉순영'의 오상원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가 극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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