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눈물', 자체최고시청률로 '유종의 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1.22 09:58
  • 글자크기조절
image


MBC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제 3편 '아프리카의 눈물'(연출 장형원 한학수)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아프리카의 눈물-에필로그 검은 눈물의 시간 307일'은 13.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지난 14일 아시안컵 중계와 맞물리며 기록했던 시청률 6.4%와 비교,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12월 3일 첫 방송될 5부작 '아프리카의 눈물'시리즈는 '상상 너머의 충격, 아프리카가 온다!'라는 모토로 아프리카의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들을 담았다.

총 제작비 12억원과 1년간의 사전 취재 그리고 307일간의 현지 촬영을 통해 만들어진 대작으로, HD카메라와 360도 회전이 가능한 항공 촬영 장비인 시네플렉스로 촬영했다.


에티오피아 오모 계곡에 사는 카로 족의 소 뛰어넘기 성인식은 이번 '아프리카의 눈물' 제작진이 세계 최초로 카메라에 담아 공개하기도 했다.

이밖에 사하라에 사는 플라니족의 남성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게레올' 축제, 말리의 사막코끼리 등이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