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 카라3인과 25일 협상테이블 앉는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1.01.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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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한 걸 그룹 카라의 3인 니콜, 강지영, 한승연이 소속사와 협상테이블에 앉는다.

24일 DSP미디어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카라 3인 측으로부터 오후 5시께 이메일을 받았다"며 "내일 오전 10시에 만나자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만난 장소는 밝힐 수 없지만 최선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그 동안 평행선을 긋던 DSP미디어와 카라 3인 측이 보다 나은 선택을 위한 적극적인 협상에 들어갈 전망이다.

한편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구하라는 19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다만 여기서 제외된 박규리와 함께 구하라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몰랐다며 전속계약해지 의견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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