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시가' 오디션중 김은숙 작가 뿔났다"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2.15 11:33
  • 글자크기조절
image


신인 이종석이 화제의 드라마 SBS '시크릿 가든' 오디션 합격 비화를 공개했다.

15일 SBS에 따르면, 이종석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강심장'에 출연한다. 이종석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난 1월 종영한 '시크릿 가든'에서 천재 뮤지션 썬 역으로 발탁된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종석은 "썬이라는 역할이 천재작곡가이다 보니 노래를 불러야 되는데다 수많은 아이돌들이 탐내며 오디션을 봤다"며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며 당시 심경을 솔직히 밝혔다.

이어 이종석은 "오디션은 역시 쉽지 않았다"며 "노래 실력을 보여주던 중 그만 부르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오디션 김은숙 작가를 화나게까지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이종석이 썬 역할을 따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합격 뒷이야기는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강심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