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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규(왼쪽)와 윤형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개그맨 이경규가 후배 개그맨 윤형빈의 대장 내 유암종 수술과 관련 걱정 어린 격려를 보냈다.
이경규는 15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윤형빈이 빠른 시일 내 유암종을 수술할 것"이라며 "검사에서 심각하지 않게 나왔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자의 자격'을 통해서 방송으로도 윤형빈의 유암종 수술 소식을 접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형빈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달 안에 유암종 제거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며 "대장에서 혹이 발견된 거라 일부에서 크게 걱정하시는 데 검사 결과 심각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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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큰 수술은 아니다. 내시경을 이용해 할 수 있는 간단한 수술"이라며 "수술해도 스케줄 소화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윤형빈이 대장 검사 결과 혹이 발견, 수술을 권유 받았다.
이날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윤형빈은 검사 결과 3mm정도의 유암종(암과 유사한 혹)이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