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달인 돈가스', 홈쇼핑 2억5천만원 '대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2.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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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달인 돈가스'로 홈쇼핑에서 억대 매출을 기록, '홈쇼핑의 달인'에 등극할 전망이다.

23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8일 김병만, 노우진, 류담 등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팀이 출연해 방송한 '달인 돈가스'가 방송 34분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지난달 첫 방송에서는 방송 37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롯데홈쇼핑 측은 "30분씩 2회 방송 결과 분당 최고 주문금액이 600여 만에 달했다"며 "전체 총 주문금액은 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부담 없고 친근한 음식인 돈가스와 '달인'팀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고객들의 시선을 끌었다"며 "맛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달인 돈가스'는 등심 돈가스(1팩 기준 280g, 2인분) 4팩, 치즈 돈가스 4팩에 추가로 야채 돈가스, 피자 돈가스, 치즈 돈가스를 각각 1팩씩 구성해 총 22인분의 가격이 3만9900원이다.

롯데홈쇼핑은 2주내에 '달인 돈가스'를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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