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이멍근 기자 qwe123@ |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한혜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은 하지만 시기는 아직 미정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혜진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의 데이트 코너에 출연,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한혜진은 "8년째 열애 중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결혼에 대해 기대하시는 것 같다"며 "그래서 자연스레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언제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너무 오래돼서. 고민이 돼 잘 모르겠다"며 "정해주시면 그때 가겠다"고 재치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한혜진은 "'주몽'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한 만족감이 없어 슬럼프를 겪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