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년' 강성연, 싸이더스HQ에 새둥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3.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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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기자 강성연이 싸이더스HQ에 새 둥지를 틀었다.

4일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최근 강성연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손재연 팀장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강성연씨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며 "강성연씨는 데뷔 15년 차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더 보여줄게 많은 배우"라며 강성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싸이더스HQ에는 현재 김수로 장혁 조인성 박재범 차태현 한예슬 등 여러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그 간 '덕이' '해피투게더' '카이스트' '어사출두 '사랑밖에 난 몰라' '결혼합시다' '타짜'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특히 지난해 SBS 일일극 '아내가 돌아왔다'에서는 1인 2역으로 쌍둥이 자매를 소화, '2010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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