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G.I.조 2'가 개봉일 일찌감치 확정했다.
영화 투자배급사 파라마운트는 최근 존 추 감독의 'G.I.조 2'가 내년 8월10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G.I.조' 1편은 지난 2009년 8월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총 3억달러(북미 1억50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G.I.조 2'의 감독은 1편의 스티븐 소머즈 대신 '스텝업 3D'의 존 추가 맡는다.
한편 이병헌은 이르면 5월 미국으로 건너가 'G.I.조2' 촬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