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배다해, MBC라디오 '별밤' 동반 출연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1.03.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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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왼쪽), 배다해


가수 조영남과 배다해가 '별이 빛나는 밤'에 함께 출연한다.

7일 MBC는 조영남과 배다해가 이날 오후 10시 5분부터 MBC 라디오 표준FM(95.9Mhz)에서 방송되는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동반 출연한다고 밝혔다.


1973년 '별밤지기' DJ로 활동했던 조영남은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로는 최초로 출연하며, DJ 박경림과 방송 출연을 함께 하는 것도 처음이다.

조영남은 이날 방송에서 윤동주의 시에 곡을 직접 붙인 '서시'를 즉석에서 피아노 반주로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성악을 전공한 배다해와 함께 '넬라 판타지아'의 한 소절과 애창가요 '만남'을 두 사람만의 독특한 하모니로 선사한다.

한편 조영남은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쎄시봉 그 후 45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배다해는 올해 여름 시작하는 뮤지컬 '셜록 홈즈'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연습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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