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솔직당당 열애인정..끝까지 '로맨틱 가이'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3.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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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왼쪽)ⓒ머니투데이 스타뉴스,조희ⓒ슈퍼모델선발대회 공식홈페이지


가수 겸 배우 알렉스(32)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알렉스는 11일 오전 소속사 플럭서스를 통해 "현재 알렉스에게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여성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전했다.


앞서 10일 오후 알렉스가 20대 미모의 여성과 지난 해 3월부터 1년 가까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던 사실이 알려졌다. (관련기사 3월 10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두 사람의 최측근에 따르면, 알렉스의 여자친구는 2006년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99 올어바웃네이쳐상을 수상한 조희.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해 방송된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시작됐다.

알렉스는 '파스타'로 연기데뷔를 본격적으로 꾀했으며, 모델 출신의 조희 역시 이 작품을 통해 연기를 배웠다.


알렉스는 당시 레스토랑 사장 김산으로 분했으며 조희는 알렉스가 사장으로 있는 레스토랑 홀 서빙녀였다. 사실 두 사람이 맞부딪히는 신은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 알렉스가 특유의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조희를 배려했고 그 과정에서 사랑도 싹텄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인연을 이어가던 이들의 사이는 최근 들어 더욱 견고해졌다. 이에 열애설이 보도된 후에도 알렉스는 사실을 공식 인정하는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현재 연예활동을 일체 중단한 여자친구를 배려해 "기사화되고 관심이 집중되는 데에 대해 조심스럽다"는 입장도 밝혔다.

알렉스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을 통해 로맨틱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 연애에 있어서도 그의 다정함과 사려 깊은 마음이 여자친구를 비롯한 주변을 감동시키기 충분하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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