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시청률 소폭 하락 불구 월화극 1위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3.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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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짝패'가 월화드라마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짝패'는 15.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4일 방송이 기록한 18.4%보다 2.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소폭 하락에도 불구, '짝패'는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동녀(한지혜)가 자신이 마음을 품고 있는 천둥(천정명)이 아닌 귀동(이상윤)에게 호감을 표하며 이들의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화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마이더스'는 12.9%, KBS 2TV '강력반'은 7.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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