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팬클럽, 日돕기 캠페인..1500만원 모금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1.03.16 09:32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비 팬클럽 더클라우드가 일본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16일 오전까지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15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더클라우드 팬클럽회원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독일, 이태리, 폴란드,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2개국 팬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한다.

비는 팬클럽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3000여명의 일본 팬클럽의 안부를 걱정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비 팬클럽 더클라우드는 월드스타의 팬클럽답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2008년부터 보육원을 방문해 의료봉사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고, 지난 해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 첫 방송을 기념해 1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아동 영양제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