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갓탤런트' "'나가수'같은 재도전 없다"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1.03.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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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리아 갓 탤런트' 공식 트위터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진이 재도전에 대한 방침을 밝혀 눈길을 끈다.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진은 21일 오후 3시 35분께 공식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혹시 '코리아 갓 탤런트'에도 재도전 같은 게 있나요? 재도전 허용하는 프로그램은 앞으로 안 보려고요"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절대! 없을 거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라고 단언했다.


지난 20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김건모가 7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룰대로 탈락하지 않고 재도전을 허가받은 것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코리아 갓 탤런트'는 프로그램 도중 출연자가 탈락한다하더라도 현장에서 임의로 재도전의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방침을 밝힌 것이다.

네티즌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인만큼 더욱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 서바이벌 프로그램들도 룰과 약속을 잘 지켰으면 좋겠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리아 갓 탤런트'는 세계적인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갓 탤런트'의 한국 버전으로 성별, 나이 상관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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