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4월8일 생방송 돌입 "초반엔 2명씩 탈락"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3.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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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이 4월 8일 오디션의 백미, 생방송을 시작한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위대한 탄생'이 내달 8일부터 12명의 최종 진출자가 대결을 벌이는 본격적인 생방송 무대의 막을 연다"고 밝혔다.


'위대한 탄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8일부터 생방송 방청 신청 받고 있다. 방청 접수는 오는 생방송 이틀 전인 4월 6일 마감된다.

생방송 무대는 멘토 스쿨에서 살아남은 10명의 생존자와 패자부활을 통해 기회를 잡은 2명을 합쳐 총 12명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현재 16회까지 방송을 마친 '위대한 탄생'은 6명의 생방송 무대 진출자를 확정한 상태다. 생존자는 김태원의 멘토 백청강과 이태권, 방시혁의 멘토 데이비드 오와 노지훈, 이은미의 멘토 권리세와 김혜리다.


오는 25일 방송될 '위대한 탄생' 17회에서는 김윤아의 최종 멘티 2명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4월 1일에 신승훈의 최종 멘티와 패자부활로 살아 돌아올 2명의 추가 합격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써 12명의 진출자를 정립한 '위대한 탄생'은 19회 방송부터 생방송에 돌입, 8회 분량 동안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기 위한 뜨거운 대결을 펼치게 된다.

"본래는 1명씩 탈락하는 시스템으로 갈 생각이었으나, 생방송 앞부분의 방송 분량이 예상보다 늘어나면서 8회로 축소돼 초반에는 2명씩 탈락하게 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날짜를 맞춰보면 23회까지는 2명씩 탈락시켜 최종 4인을 구성하고, 이후 1명씩 탈락해 '위대한 탄생'이 종영하는 5월 27일 최종 우승자가 탄생할 것으로 시나리오가 구상된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시즌1 종료 후 3개월가량의 준비를 거쳐, 오는 8~9월께 시즌2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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