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500회..'토론 종결자' 집합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3.23 10:07
  • 글자크기조절
image
'100분 토론' 500회에 출연하는 진중권 문화평론가, 박경철 경제평론가, 전원책 변호사


대표 TV 토론 프로그램 MBC '100분 토론'이 오는 24일 500회를 맞는다. '100분 토론'은 1999년 10월 첫 방송 이후 만 11년반, 햇수로는 12년째 같은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날 밤 12시10분 방송 예정인 '100분 토론'은 120분 특집으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이른바 '토론 종결자'라 할 만한 대표 논객들이 참석해 '오늘 대한민국, 희망을 말한다'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는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인 인명진 갈릴리 교회 담임목사, 전원책 변호사,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 진중권 문화평론가, '시골의사' 박경철 경제평론가, 배우 김여진이 패널로 참석한다.

제작진은 "'100분 토론'이 전국단위로 실시된 시청자 앙케이트 조사를 토대로, 야심차게 분비한 이번 주 500회 특집방송에서는 불신, 불안, 불통으로 꽉 막힌 우리시대를 진단해보고, 서로 믿지 못하는 사회와 그로 인한 개인의 불안을 넘어선 우리 사회의 희망은 무엇인지 뜨겁게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