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김새롬 '환상의커플' 커플MC 발탁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3.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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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왼쪽)과 유세윤<사진제공=tvN>


개그맨 유세윤과 김새론이 케이블 채널 tvN의 연애 버라이어티 '환상의 커플' MC로 발탁됐다.

23일 tvN에 따르면 유세윤 김새론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환상의 커플' MC를 맡아 연애코치로 활약한다.


'환상의 커플'은 연애 도중 겪는 문제점들로 고민하는 커플의 답답한 속마음을 들어보고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주는 연애 버라이어티. 총 50쌍의 커플이 판정단으로 자리해 공감 가는 사람을 지지하거나, 출연커플의 잘잘못을 가린 후 최종 공감도 버튼을 눌러 승패를 가린다는 콘셉트다.

진행자인 유세윤은 남자친구 입장에 서서 김새롬은 여자친구 입장에 서서 열변을 토하며 의뢰인을 변호하는가 하면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조언들도 아낌없이 쏟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무려 10cm의 키 차이에도 불구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들 외에도 성은, 김미려, 우승민, 포커즈 진온이 연애 멘토로 나선다.

한편 25일 첫 방송에서는 무식한 남자친구가 불만인 여자와 자신을 무시하는 여자친구가 밉다는 남자가 출연한다. 또 강아지에 미친 '개바보' 여자와 외모에 과도하게 자신감이 넘치는 남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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