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유기동물보호소서 '민낯 대청소'

길혜성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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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안성평강공주보호소>
<사진출처=안성평강공주보호소>


이효리가 다시 한 번 유기동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효리는 이달 중순께 유기된 개들 및 고양이들을 돌보고 있는 경기 안성의 안성평강공주보호소를 방문, 회원들과 함께 대청소도 하고 동물들도 돌봤다.


그녀가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은 최근 안성평강공주보호소의 인터넷 카페에도 올랐다.

<사진출처=안성평강공주보호소>
<사진출처=안성평강공주보호소>


이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민낯에 우비를 입고 대걸레를 손에 쥔 채 청소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환한 미소 속에 유기된 고양이를 두 손으로 따뜻하게 감싸주고 있다. 그녀의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대목들이다.


앞서 이효리는 이곳에서 유기견을 입양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해 말에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회원들과 유기동물 보호센터 이송에 직접 참여했다. 카라 회원이기도 한 이효리는 유기된 개와 고양이를 입양하고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바자회를 여는 등 요즘 들어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출처=안성평강공주보호소>
<사진출처=안성평강공주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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