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마지막 촬영후 회식..'석별의 정나눠'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1.03.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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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 출연진 ⓒ이명근 기자 qwe123@


9개월 만에 막을 내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2부-영웅호걸'(연출 박성훈, 이하 영웅호걸) 출연진들이 마지막 촬영 직후 회식을 갖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영웅호걸'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28일과 29일, 1박2일에 걸쳐 강화도의 한 폐교에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이들은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출연진 전원이 서울로 올라와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마지막 정을 나눴다.

이날 회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다들 식사를 하며 다함께 하는 마지막 식사라는 생각에 많이들 아쉬워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유쾌한 저녁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영웅호걸'의 박성훈PD는 출연진들에 "그간 고생했다"며 함께 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18일 첫 방송된 '영웅호걸'은 9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그간 '영웅호걸'은 맏언니 노사연을 비롯해 나르샤, 유인나, 정가은, 가희, 서인영, 이진, 홍수아, 지연, 아이유 등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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