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기획사의 전 대표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유명 연예기획사 S사 전 대표 이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2006년 인기 탤런트 A씨와 결혼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오피스텔 등에서 필로폰 0.05g을 물에 타 희석시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달 초 검찰에 체포돼 구속됐으며 마약 검사에서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에서 필로폰을 들여와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성민은 최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필로폰 투약' 연예기획사 前대표 기소
배혜림 기자 / 입력 : 2011.03.30 14:38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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