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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밤이면 밤마다' 캡처 |
탤런트 민효린이 윤계상의 '유이앓이'에 대해 폭로했다.
민효린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했다.
이날 민효린은 과거 MBC 드라마 '트리플'(2009)에 출연할 당시 윤계상이 유이의 팬이었던 사실을 말했다.
민효린은 "윤계상 선배는 여자친구를 너무 만들고 싶어 했다. 동시에 걸그룹을 굉장히 좋아했고 그중에서도 유이의 팬이었다"며 "나한테 '유이가 손담비 춤 춘거 봤어?', '나 밤새도록 돌려봤잖아, 너 유이하고 아니?'라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민효린은 "내가 잘 모른다고 하니 안타까워해, 오빠들에게 사랑받으려면 내가 알아 소개를 시켜야 하는건가 그런 고민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민효린의 이 발언에 MC 유이는 기분 좋은 듯 "저 이런 여자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